체외충격파(ESWT)와 바늘 흡인술

작성일

핵심 요약

통증이 심하거나 칼슘이 오래 남은 석회성 건염에는 적극적인 비수술 치료를 합니다. 체외충격파(ESWT)는 몸 밖에서 충격파를 보내 칼슘을 잘게 부수고 흡수를 촉진하며 통증을 줄입니다. 바늘 흡인술(barbotage)은 초음파로 보면서 바늘로 칼슘을 찔러 부수고 빨아내는 시술로, 물러진 칼슘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두 방법 모두 수술 없이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어, 보존 치료와 수술 사이의 중간 선택지로 널리 쓰입니다.

약·주사로 부족할 때

형성기의 단단한 칼슘이 오래 남아 만성 통증을 일으키거나, 흡수기 통증이 약·주사로 잘 잡히지 않을 때는 칼슘을 직접 부수거나 빼내는 적극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체외충격파와 바늘 흡인술입니다. 둘 다 수술이 아니어서 회복 부담이 적습니다.

체외충격파(ESWT)

몸 밖에서 어깨로 충격파(에너지 파동)를 보내, 단단한 칼슘을 잘게 부수고 흡수를 촉진하며 통증을 줄이는 치료입니다. 절개가 없고 외래에서 여러 차례 나눠 시행합니다. 특히 단단하게 남은 만성 석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술 중·후에 일시적인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여러 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바늘 흡인술(barbotage)

초음파로 칼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가는 바늘을 칼슘에 찔러 넣어 식염수로 풀어내고 빨아내는 시술입니다. 칼슘이 물러져 있는 흡수기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시술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해 견봉하 공간에 스테로이드를 함께 주사하기도 합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언제

이런 시술로도 칼슘이 잘 제거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는 드문 경우에 한해 관절경 수술을 고려합니다. 대부분은 보존치료와 이 시술들로 좋아지므로, 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체외충격파는 몇 번 받아야 하나요?

한 번으로 끝나기보다 보통 여러 회에 나눠 시행하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칼슘의 크기·단단함과 반응 정도에 따라 횟수를 조정합니다.

바늘로 칼슘을 빼면 다 없어지나요?

물러진 칼슘은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지만, 한 번에 완전히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은 칼슘은 시간이 지나며 흡수되기도 합니다. 시술 후 통증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시술들이 수술보다 나은가요?

대부분의 석회성 건염은 이런 비수술 치료로 좋아져 수술까지 가지 않습니다. 회복 부담이 적어 보존치료와 수술 사이의 좋은 중간 선택지입니다. 이들로도 해결되지 않는 드문 경우에 수술을 고려합니다.

References

  1. 대한견·주관절학회. 석회성 건염 진료 길잡이.

본 사이트는 일반적인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진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증상이나 검사 결과 해석, 치료 결정은 진료를 통해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체외충격파ESWT바늘흡인술석회제거